"이번생도 잘 부탁해" 촬영지 정보 - 아름다운 울산의 해수욕장과 작은 섬

 

이번생도잘부탁해 촬영지 소개

 

"이번생도 잘 부탁해"는 네이버 웹툰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과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며 펼쳐지는 저돌적인 환생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2023년 6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TVING과 NETFLIX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울산의 아름다운 바다 촬영지

 

"이번생도 잘 부탁해"의 촬영지는 주로 서울과 울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바다 촬영지로는 울산의 나사해욕장,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스틸컷과 티저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이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나정 감독과 이혜 작가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드라마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나사해수욕장

 

나사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가 특징입니다. 이 해변 끝자락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나사항이 있어 산책과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노클링, 낚시, 수상 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캠핑장도 운영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일에도 운영됩니다.

 

진하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윈드서핑의 메카로 유명합니다. 백사장 면적이 넓고(길이 약 1km, 너비 30~40m) 바닷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여름 휴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파라솔, 튜브, 구명조끼,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과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편리합니다. 해변 앞바다에는 명선도라는 작은 섬이 있어 썰물 때 건너갈 수 있으며, 빛축제가 열리면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명선도

 

명선도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매미가 많아 유래된 지명입니다. 섬의 둘레는 330m로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안전하며, 신선이 내려와 쉬어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선도에서는 은하수바다, 해파리숲, 미디어아트 폭포 등 다양한 빛축제가 개최되며, 계절에 따라 조명이 다르게 변화합니다. 섬으로 가려면 진하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을 지나 부표 다리를 건너야 하며, 밀물 때나 기상상황 악화 시 섬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