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들 " 방영정보 , 등장인물 , 1화 요약 총정리

기적의 형제들 JTBC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박찬홍 연출과 김지우 극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트리밍은 헌재 티빙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작가 지망생인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 진실을 찾아가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미스터리입니다.

 

등장인물

 

육동주(정우)

육동주는 일할 때 물러서지 않고 덤벼들며 보는 성격이 있으며, 직선적이고 솔직한 말투를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까칠해 보일 수 있지만, 내면에서는 동정심이 많고 인정도 많은 알로에 같은 남자입니다. 하지만 몇 번의 뒤통수를 맞은 경험으로 엄마를 포함해 믿었던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생겼습니다.

어느 날, 육동주는 월세를 나눠 내며 함께 사는 친구가 사라져 독박으로 월세를 부담하게 되고, 엄마의 교통사고로 합의금이 필요해지는 상황에서 더욱 분노하고 화가 나며 절망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에서 육동주의 인생은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바닥에 이르렀는데, 그때 무언가 육동주의 고물 자동차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 사고는 불행일지 기적일지 알 수 없지만, 육동주의 인생은 순간적으로 엄청난 풍랑에 휩싸이게 됩니다.

 

강산(배현성)

강산은 정체불명의 기억상실증을 가진 소년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체감하고 타인의 기억과 감정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 없이 형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형제 사이에는 특별한 우애가 있었고,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잘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형이 세상을 떠난 날, 강산은 형이 남긴 가방을 들고 죽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강산이 깨어났을 때, 그는 기억을 잃은 채 기적의 소년으로 불리며 이상한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명과 고통스러운 모습은 교통사고의 가해자인 동주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동주의 곁은 강산에게는 유일한 안식처처럼 느껴졌습니다. 낯선 모든 것들 사이에서 강산은 서서히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출신과 신분을 알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박현수 (박유림)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어디서든 편한 곳에서 활약하며 강력팀에 합류했습니다.  사건에 대해서는 집요하고 승부욕이 강한 정도로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집중합니다. 호기심이 많으며 의문이 생기면 해결하기 전까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2년 전,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에 휩싸인 박유림은 파트너 형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의자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파트너 형사가 차량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막 첫째의 아빠가 된 형사였습니다. 

박현수는 이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자청하여 교통사고 조사계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2년 후, 강력계로 복귀한 직후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박유림은 2년 전 자신이 추적하던 살인 사건의 범인과 지금의 사건의 용의자가 동일인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이(오만석)

동주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진실을 알고 있는 남자입니다.

동주와 강산이 찾고 있는 미스터리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인물관계도

 

 

"기적의 형제들" 1화 줄거리

육동주는 차를 몰다가 갑자기 번개가 치며 남자가 차에 떨어지는 사고를 목격합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의사들의 놀라운 발견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육동주는 피해자의 생존을 천운으로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은 육동주에게 여러 가지 불행이 몰아쳤던 날이었습니다. 친구가 사라지고 엄마는 음주사고로 고통을 겪고, 합의금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육동주는 피해자의 소지품 가방에서 플로피 디스크와 소설 <신이 죽었다>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