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 조기 종영설에 논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이 조기 종영설에 휘말렸다.

이 드라마는 공개 직후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인 장면들로 인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디 아이돌'의 조기 종영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다수의 외신은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이 당초 6부작 예정이었으나 오는 7월 2일, 5부를 끝으로 조기 종영된다고 보도했다.

 

2. '디 아이돌'의 소개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출연했으며, 제니의 첫 데뷔작이기도 하다.

 

3. 논란의 이유와 비판

드라마 '디 아이돌'은 출연자들의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인 장면들로 인해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제니가 남성 댄서들과 춤을 추는 장면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으며, 다른 출연자들에 대해서도 베드신과 노출이 자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롤링스톤은 "'디 아이돌'은 소문보다 더 유해하고 나쁘다"라고 언급하며, "음탕한 남성 판타지"라는 지적을 하였다.

출처- 디아이돌

 

4. '디 아이돌'의 성과와 칸 영화제 초청

이러한 비판과 논란 속에서 '디 아이돌'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 드라마는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영광까지 얻었다. 이는 '디 아이돌'이 예상 이상의 흥행과 주목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은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인 장면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따라 조기 종영설이 제기되었으며, 다양한 비판과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