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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드라마 악귀 1화 요약!

by 콘텐츠왕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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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번개가 치는 어느 날, 구강모(진선규)는 책 '댕기'의 내용을 확인하며 어떤 일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한다. 그때 자신의 방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는다. 겁에 질린 어머니가 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구강모는 문을 열어주는데 그 안에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무언가가 보인다. 구강모는 목을 매단 자살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보이스피싱에 당한 어머니와 딸인 구산영(김태리)은 다투고 있던 중에 구강모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며 알게 된 사실은, 아버지가 사실은 살아있었고 어머니가 이를 숨겼던 것이다.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구산영은 할머니로부터 붉은 댕기를 받는데, 그 순간 악귀가 구산영에게 붙게 된다. 

 

염해상 교수(오정세)는 구산영에게 자신의 딸인 구산영을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고, 받은 구산영은 염해상을 찾아가는데, 다시 만난 구산영에게 악귀의 크기가 더 커져있음을 알게 된다. 염해상은 악귀가 구산영에게 붙었다고 말하며, 악귀가 주변의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죽으면 성장한다는 설명을 해준다. 

구산영은 염해상의 설명을 믿지 않지만,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주변에 있는 거울을 자주 확인해보라고 조언한다. 서울청 강력범죄 수사대에서 수사차로 구산영의 집에 찾아가며, 보이스피싱범이 죽었다며 구산영의 알리바이를 확인한다. 

 

하지만 사실은 엄마에게 사기를 친 보이스피싱범이 옥상에서 돈을 흩뿌리고 자살한 것이고, 구산영의 지문이 신용카드, 가방, 자살한 옥상 난간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조사차 방문한 것이었다. 양쪽 손목에는 붉은 손자국도 있었다. 

보이스피싱범의 죽음에 괜히 신경쓰인 구산영은 거울을 통해 자신을 확인한다. 그 순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무섭게 느껴진다. 염해상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그 아가씨에게서 봤고, 그를 찾았다고 설명하지만 경찰은 악귀를 믿지 않고 그 때도 지금도 귀신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이라고 믿고 있다. 

 

구산영은 친구의 집에 놀러 갔을 때, 밤에 잠들었다가 몰카를 찍고 있는 남자 아이 세 명을 발견하고 추적하지만 결국 잡지 못한다. 경찰서에 설명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남자 아이 중 한 명이 추락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구산영은 주변에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 악귀의 관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교수를 찾아가 자신의 주변에서 두 명이 죽었다고 얘기하지만, 염해상 교수는 김태리의 악귀는 크기가 커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중학생 사건은 다른 귀신의 일이라고 말한다. 

문 안과 밖은 서로 다른 세계이며, 그들을 연결해주는 통로가 문이기 때문에 누군가 문을 두드리면 꼭 확인하고 열어줘야 한다고 염해상은 설명한다. 구산영은 주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에 악귀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고, 아이들이 몰카를 찍을 때 손에 4237이라는 글씨가 있는 아이까지 보게 되는데, 그 아이는 이미 죽은 아이였음을 계속해서 전화를 받으며 호소한다. 거울에서 죽은 현우의 귀신을 발견하며 1화가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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