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악귀'에서 연기하는 20대 청춘의 야망과 공포"

한국 배우 김태리가 SBS 드라마 '악귀'에서 20대 청춘의 악귀에 씌인 이야기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김은희 작가의 장르물로, 23일에 첫 방송되었다. 김태리는 이 드라마에서 공시생 구산영 역을 맡아 악귀에 점점 잠식되어가는 모습을 연기한다. 

드라마 '악귀'의 소개 '

악귀'는 민속학과 오컬트 미스터리를 접목한 한국형 장르물로, 악귀에 대해 알고 있는 민속학자 해상과 공시생 구산영이 함께 악귀의 정체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김은희 작가의 아이디어로 탄생하였으며, 김태리와 오정세, 홍경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로 채워져 있다. 

 

김태리의 역할과 연기

김태리는 '악귀'에서 공시생 구산영 역을 맡아 악귀에 점점 잠식되는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한다. 제작 발표회에서 김태리는 김은희 작가가 민속학과 청춘을 결합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는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본을 보면서 이야기가 매우 풍부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제작

김은희 작가는 이미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서 한국형 좀비 이야기를 다뤄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에는 '악귀'를 함께 준비하면서 민속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조사를 진행하였다. 김은희 작가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주연 배우들과 이정림 감독은 김은희 작가의 대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대감과 평가

이정림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청춘 이야기와 오컬트 장르를 잘 결합시켜 대본을 썼다고 말하며, 이 드라마는 그 작가와 주연 배우들의 참여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악귀'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은 편이다. 김태리의 연기력과 김은희 작가의 작품력을 고려하면,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악귀'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대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리의 연기와 김은희 작가의 대본이 결합하여 풍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청춘의 야망과 공포를 다루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