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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정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 벌금형으로 처벌받아...

by 콘텐츠왕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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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배우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 원이 부과되었습니다.

19일, 제주지법 형사8단독(강미혜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곽도원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약식명령 절차로 공판 없이 서면 심리로 벌금을 내리는 절차입니다.

 

지난해 9월 25일, 곽도원은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술집에서 친구인 남성 B씨와 음주 후 자신의 SUV에 탑승하여 직접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11km를 운전하던 도중, 교차로 신호 대기 중에 잠들어 버린 곽도원은 경찰에 의해 접수되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치(0.08%)를 초과하였습니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어떤 이유든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곽도원은 차기작인 영화 '소방관'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의 공개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소방관'은 아직 정식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빌런즈'는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피소를 받은 상태입니다.

 

대중들은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례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곽도원은 벌금형 처분을 받았지만, 그가 향후 어떤 행동을 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인 일정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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